노티 뜻 완전정리｜의학용어 쉽게 정리 간호사 ‘노티드렸다’ 이 말 왜 쓰는 거야?

“노티드렸다”는 말, 어디서 처음 들으셨나요?

병원, 간호사, 의사…

누군가 분명 진지하게 말하긴 했는데, 대체 무슨 뜻인지 감이 안 오죠.

 

이 글에서는

‘노티 뜻’을 중심으로,

의학용어로서의 사용법부터

간호사 실무 표현 ‘노티드렸다’까지

한 번에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

 

 

🩺 노티 뜻 완전정리｜의학용어 쉽게 정리

간호사 ‘노티드렸다’ 이 말 왜 쓰는 거야?

“오늘 환자 노티했어요?”

“노티 부탁드립니다.”

“notify드리고 orders 받았습니다.”

 

의사도, 간호사도, 전산팀도 종종 쓰는 이 단어 — ‘노티’.

근데 가만 보면 뭔가 영어 같은데 한국말 같고, 한국말 같은데 병원 말 같고…

결론부터 말하면, 노티는 영어 ‘notify(알리다)’의 콩글리시적 진화형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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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1. ‘노티’의 본래 뜻은?

• 영어 notify = 알리다, 통보하다, 통지하다
• 예시: Please notify me if you are late.
• 한국에선 이걸 축약해 실무 현장에서 ‘노티’로 씁니다.

 

하지만!

병원이나 간호 현장에서는 이 ‘노티’가 단순 전달 그 이상의 뜻을 갖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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🏥 2. 병원에서는 ‘노티’가 왜 중요할까?

병원에서 ‘노티’는 단순히 알려주는 게 아닙니다.

‘누구에게, 언제, 무엇을, 왜’ 전달했는지가 중요하고,

그게 기록으로 남아야 하며, 때로는 법적 책임과도 연결됩니다.

👇 실제 예시

• “Dr. Kim에게 vital sign 변화 노티함 → acetaminophen order 받음”
• “혈압 90/50 측정 후 주치의 노티드림”

여기서 ‘노티드림’은 “보고드렸습니다”, “알렸습니다”와 같은 뜻.

즉, 실무에서는 노티 = 보고 + 전달 + 확인을 포함하는 말입니다.

 

🩺 정리하면

병원에서의 ‘노티’는 그냥 “알림”이 아니라,

‘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공식 보고 행위’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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👩‍⚕️ 3. 간호사들이 말하는 ‘노티드렸다’ 뜻은?

‘노티드렸다’는 사실 문법적으로는 틀렸습니다.

영어 notify에 한국식 과거 존댓말 어미 ‘-드렸다’를 붙인 완전한 신조어죠.

 

하지만 실무에서는 이렇게 씁니다:

• “혈당 40 측정, Dr.홍에게 노티드렸다”
• “낙상 발생, 보호자와 주치의 모두 노티 완료”

→ 즉, ‘노티드렸다’는 = 상황을 공유했고, 상대가 인지했음을 강조하는 표현

 

이건 단순히 ‘말했다’가 아닙니다.

기록에 남기기 위한 보고 용어로 기능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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🏢 회사에서도 쓰이는 경우

병원뿐만 아니라 일부 기업 환경에서도 사용되곤 합니다.

• “거래처에 일정 공유 완료”
• “출장 일정 상신 전 상급자께 먼저 알림”

다만,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

‘안내드렸습니다’, ‘공유드립니다’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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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Q&A 코너

 

Q. ‘노티드렸다’는 말, 써도 되나요?

👉 비공식 메모나 구두 보고에서는 무방하나,

공식 문서나 메일에는 정중한 표준 표현이 적합합니다.

 

Q. 꼭 기록으로 남겨야 하나요?

👉 예, 특히 환자 상태 변화, 처치 결정 전후의 보고는 법적·의료적 책임과 직결되므로 기록 필수입니다.

 

Q. Notify와 Notice는 뭐가 달라요?

👉 Notify는 행동(알리다), Notice는 명사(알림, 주의)입니다.

→ “I notified the doctor.” vs “He got a notice.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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🔚 마무리 요약

• ‘노티’는 알림과 보고의 의미를 가진 실무형 표현입니다.
• 간호 현장에서는 인계와 조치 요청의 필수 절차로 쓰입니다.
• 의미 전달이 명확하면, 표현은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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